수능최저 전과목 응시 수능최저 맞추는데 전과목 응시해야 되거든요 근데 제가 그걸모르고 수학을 응시

수능최저 전과목 응시 수능최저 맞추는데 전과목 응시해야 되거든요 근데 제가 그걸모르고 수학을 응시

수능최저 맞추는데 전과목 응시해야 되거든요 근데 제가 그걸모르고 수학을 응시 안했는데 아예 대학 못가나요..? 아니면 가능성 조금이라도 있나요 최저는 맞췃어요

1. “전 과목 응시”가 필요한 이유

일부 대학은 수능 최저 충족 여부를 계산할 때

  • 국어

  • 수학

  • 영어

  • 탐구(1 또는 2)

  • 을 모두 응시해야 ‘성적을 반영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 이런 대학의 경우 지정 과목을 응시 안 하면 최저 자체가 성립하지 않아 불합격입니다.

2. “수학 안 봤는데 최저는 맞췄다”면?

이 말은 아마 아래 상황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큽니다:

(1) 지원하려는 대학이 수학 응시를 필수로 요구하지 않는 전형

→ 이 경우 지원 가능하고, 최저 충족도 인정됩니다.

예:

  • 인문계 최저에서 수학 제외하고 국/영/탐으로 맞출 수 있는 대학

  • “국어+탐구 2과목 평균” 같이 수학이 없는 조합

  • 영어 절대평가 포함 조합

(2) 대학은 수학 필수인데 본인이 ‘수학 없는데도 최저가 맞았다고 생각하는 오해’

→ 이 경우는 최저 충족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해당 전형은 ‘불합격 처리’ 됩니다.

3. 그래도 “대학 못 가는 상황”은 아님

수학을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 가능한 대학·전형은 실제로 매우 많습니다.

예시

많은 인문계 학과 — 국어 + 탐구 조합으로 최저 충족 가능

영어 포함 2~3개 조합으로 반영하는 대학

최저 없는 대학 (건대·홍대 일부·국민대 등 많은 대학)

정시에서 수학 미응시 허용하는 가군·나군 일부 학과

즉, 전부 막히는 것이 아니라 ‘지원 가능한 곳이 달라질 뿐’입니다.

결론

수학 미응시 = 대학 못 가는 것 절대 아님

하지만 “지원하려던 특정 대학·전형”은 불가능할 수 있음

최저를 정말 충족한 것이 맞는지 ‘해당 대학의 최저 기준’ 확인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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