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대학 다 떨어졌어요 수시 그냥저냥한 학교는 붙었는데 욕심에 비해서 노력이 부족했는지 가고 싶었던
수시 그냥저냥한 학교는 붙었는데 욕심에 비해서 노력이 부족했는지 가고 싶었던 곳은 광탈했어요 정시로 틀 수 있으면 그래도 마음 다 잡고 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괜히 안전빵 넣었나 싶고 이렇게 욕심이 있었으면 왜 그랬을까 해요학교 발표 나기 전에는 재수하거나 반수하자 생각했는데 끝나고 나니까 재수 엄두도 안 나고 힘들고 그냥 이제 인생이 망한 것 같고 살아갈 힘이 없어요 눈물이 안 멈춰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못 살 것 같아요그래도 살면 살아집니다 ^^